울산 도착후
울산 이야기와 조선소
야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남기지못한게 가장 아쉬움.
우습지만 그토록 인상깊고 로맨틱한 야경 속 사람들도 그걸 지켜보는 나도 새벽까지 야근을 하고있는 개미들에 지나지않다는 것.
태어나서 이건 꼭 그려야돼! 라고 생각할만큼 인상깊은 풍경이 지금까지 딱 두번 있었는데
한번은 닫힌 셔터속에서, 또 한번은 사방이 트인 강가에서 본거.
이번에 본 새벽의 조선소는 그렸으니 버리고ㅋㅋ
생각해보니 모두 밤의 풍경 혹은 어둠속에서 보았던 풍경이네
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보고싶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