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에 한강 산책하다가 그림. 몸관리도 할겸 하루에 한시간씩 걷고 스트레칭중.
전처럼 풀만먹고 서너시간 운동만 하는 생활은 꿈같은 일이 되버렸다.
잡생각이 많아지니 머리속이 시끄러워서 피곤하다. 멍해지는 시간이 많아졌다. 카페인이고 뭐고 목관리한다고 다 끊었는데 소용이 없음. 어제 답답해서 퇴근 후 한잔하고 오늘은 피곤해서 커피 한 잔. 인생이 언제는 안고달팠던 적이 있나. 지겹다. 진절머리난다. 남들만큼 산다는건 생각보다 쉬운일인데도. 피곤하니까 뻘생각이나 하고앉아있음. 지금은 그래도 살만하다는 증거다. 그리고 나는 다시 일하러... ㅡ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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